[헤럴드POP=천윤혜기자]제시와 치타가 시즌1보다 한층 화려한 입담으로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NS예능채널 모비딕 '쎈마이웨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려 치타, 제아, 옥성아PD, 곽민지 작가가 참석했다.
'쎈마이웨이'는 연예계 대표적 '쎈 언니' 브아걸 제아와 래퍼 치타의 거침없는 고민 상담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지난해 시즌1이 방영되며 13회 만에 누적 조회 수 120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쎈마이웨이2'는 연애부터 학업, 정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더욱 쎈 거침없는 토크 전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는 셀럽 게스트가 고민해결사로 함께 출연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옥성아 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현실적으로 갓 사회에 들어왔을 때 뭘 해야할지 몰랐던 경우가 많았다. MC 두 분이 사회 각 분야에 대해서 멘토같고 언니같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싶었다"며 "출연자가 철학이 확고해야 했는데 두 분이 너무 잘 해주셔서 멘토 역할을 잘 해주시는 것 같다"며 제아와 치타에 대한 극찬을 이어갔다.
이어 "김이나 작사가는 촬영을 마쳤고 곽윤기 선수와 정치인도 모실 계획이다. 또한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멘토를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제아는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 섭외가 왔을 때 올 것이 왔다. 많은 후배들을 많이 상담해줬었는데 그 내용들이 그렇게 고민할 게 아니라 공감만 해줘도 힐링이 되는 거였던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신인 친구들을 셀럽 후배로 초대하고 싶다. 처음이라 고민이 많을 것 같다"며 "힘들어보이는 친구들이 있었다. 아이돌 생명이 짧기 때문에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느끼는 친구들의 마음을 들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제아는 또한 20대때 했던 가장 큰 고민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26살에 데뷔를 했다. 늦게 데뷔했기 때문에 가수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지나고 보니까 좋은 추억인데 그 때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금 현재 고민 거리는 없는지 묻자 "지금은 고민은 딱히 없는데 체력이 좀 힘들다. 눈코뜰 새 없이 바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세월에 장사 없다고 힘들더라. 열심히 운동하고 잘 챙겨 먹으려고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치타 역시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도 고민을 상담해주는 일이 많았는데 그게 어떻게 보면 미래의 목표 중 하나가 많은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고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대변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섭외 요청이 왔을 때 바로 한다고 했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 치타는 "제 인생의 모토는 영원한 것은 없다와 바르게 살자이다. 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고민 해결을 통해 영원한 것이 아니라 바뀔 수 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래퍼로서 이루고자 하는 점도 대변하고 다른 사람들이 못 하는 이야기를 날카롭게 찌르는 것을 하고 싶고 그것이 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할 예정. 정치에 관심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은 정치에 관심이 많다. 사실 어렸을 때에는 사건 사고들을 많이 전하다보니 회피하고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그러다 20대 초 중반에 들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저 같은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이 자리에 정치계 분들을 모시게 된다면 시청하는 많은 분들이 이해할 수 있고 정치인의 고충도 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쎈마이웨이2'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SBS 모비딕,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방송된다. 오는 1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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