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청하가 떴다.
1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는 영어는 물론, 상냥하고 밝은 성격으로 무장한 신입 기사 청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절한 기사단은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본격적인 모객에 나섰다. 그리고 반가운 신입 기사로 가수 청하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위에서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달리 영어를 잘 하냐는 말에 그녀는 “부끄러우면 영어를 잘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영철이 곧바로 테스트에 들어가자 막힘없는 회화 실력으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청하는 마이크로닷, 윤소희와 함께 모객을 하러 거리로 나섰다. 어디선가 자신의 노래가 들려오자 이를 찾아가던 청하는 댄스 버스킹을 하던 팀과 마주치게 됐다. 사람도 많고, 제대로 된 의상도 하나 없었지만 청하는 선뜻 시민들을 위해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자신의 팬을 자청하는 댄스 버스킹 팀의 부탁에 추가로 무대를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모객에 성공해 돌아온, 마이크로닷은 이곳에 아주 특별한 인연의 손님을 마주치게 됐다. 바로 자신과 같은 항공편에 탑승했던 손님을 마주하게 된 것.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바로 뒷좌석에 앉아서 온 손님 레아와 운명이라며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도 잠시, 레아는 9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친기단의 주제는 ‘달빛여행’이었다. 서울의 빌딩 숲 자리에 있는 아름다운 고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덕수궁의 아름다운 모습에 외국인 손님들은 시선을 떼지 못했다. 더불어 일제에 수모를 겪어야 했던 조선 왕조의 마지막을 전해 듣게 됐다. 이어서는 광장시장에서 미식탐방이 그려졌다. 산낙지에 이어 파전을 먹으러 간 친기단과 손님들은 막걸리를 마시며 편안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윤소희와 청하, 김영철은 한강에서 튜브스터에 올랐다. 외국인 손님들과 튜브스터 위에서 즐기는 야식에 세 사람은 친절하게 먹는 법을 설명하고, 또 함께 음식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