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 김명민 향한 의심→확신 '혼란'(종합)

입력 2018-04-23 23: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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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라미란의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연출 이형민, 조웅/극본 백미경)에는 혼란스러워하는 조연화(라미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현철(김명민 분)은 선혜진(김현주 분)에게 하루라도 빨리 기억을 되찾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선혜진은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송현철의 모습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송강호(서동현 분)의 학교에서 보여준 태도에 대해 물었다. 왜 아들 송강호가 아닌 송지수(김환희 분)를 더 걱정하는 것 같아 보였냐는 것. 송현철은 최근 아빠를 잃은 송지수가 가여워서 그랬다고 둘러댔다.

송강호는 또 집을 나가버리고 선혜진은 초조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를 위로하는 송강호에게 선혜진은 그간의 울분을 쏟아내며 “이게 다 당신 때문”이라고 원망했다. 송현철은 이에 대해 사과했고 선혜진은 “당신 정말 예전의 송현철이 아니야, 다른 사람 같아”라고 혼란스러워 했다. 송현철은 용기내어 “내가 다른 사람이라고 하면 믿어줄 거에요?”라고 물었지만 마침 막내딸이 나오며 분위기가 흐트러졌다.

조연화는 송현철 지점장의 방에 있던 송현철B(고창석 분)의 화분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가뜩이나 가족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는 송현철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왔기 때문. 조연화는 송현철에게 질문을 쏟아내면서도 본인의 생각이 망상이라고 단정지으려고 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

그러나 조연화는 송현철이 출연한 방송을 보다 자신의 기억 속에 있던 단서를 찾게 됐다. 송현철B가 사망하기 전 송현철이 출연하는 방송을 보며 전혀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말했던 것. 조연화는 자신의 상상이 진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학을 뗐다. 같은 시간 송현철은 선혜진과의 과거 기억이 돌아오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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