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스위치' 검사 장근석, 정웅인에 '사기꾼 장근석' 정체 폭로(종합)

입력 2018-04-19 2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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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검사 장근석이 정웅인이 사기꾼 장근석의 정체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위치’(극본백운철, 김류현)에서는 불곰을 잡기 위해 전략을 짜는 사도찬(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정필(이정길 분)은 금태웅(정웅인 분)의 배신을 눈치챘고, “금태웅 너무 믿으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라는 말에 “하모하모 단디 해야지 내일 남산클럽 소집해 금태웅만 잘라버릴 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 달리 남산클럽은 금태웅에 돌아선 상태였다. 최정필은 충격 받은 것도 잠시, “네가 나를 배신을 해? 나 최정필이야 기필코 후회하게 만들어줄 거다”라며 후일을 도모했다.

금태웅은 사도찬과 오하라(한예리 분)가 케이저축은행장 계춘식 사망 사건을 파헤친다는 소식을 접했고, 이내 정도영(최재원 분) 검사장을 불러냈다. 정도영은 자신을 오라 가라하는 그가 탐탁지 않으면서도 “조치하겠습니다”라고 답했고, 금태웅은 “조치? 조치가 아니라 정리”라고 명령했다. 이에 정도영은 “검사는 개인 한 명 한 명이 독립된 사법기관입니다. 수사를 한다고 잘라낼 수 없습니다. 명분 없이 움직였다간 오히려 검사들이 들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지만 되려 화를 입었다.

금태웅은 정도영의 정강이를 걷어 차며 그를 무릎 꿇게 했고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되나? 널 킹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건 널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말이야. 네가 먹던 사료 내가 준 거야. 주인이 짖으라고 할 때 짖어”라고 살벌한 경고를 했다.

방송말미 금태웅은 백준수(장근석 분) 검사가 뇌물을 받은 것처럼 조작했고, 이는 언론에 보도돼 결국 진짜 백준수 검사가 해임될 위기에 놓였다. 백준수는 "내 자리 내가 찾겠어 너 따위가 나를 사칭하고 다니니까 이렇게 된 거잖아 정말 낯 뜨겁군 사기꾼 이제 그만 꺼져"라고 살벌한 경고를 한 뒤 금태웅을 찾아갔다.

한편 ‘스위치’는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트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 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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