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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납득이 가"..'컬투쇼' 조정석, DJ로 매일 듣고픈 꿀보이스

입력 2018-04-20 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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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조정석이 생애 첫 DJ라고는 믿기지 않는 입담으로 귀를 즐겁게 했다. 넘치는 유머감각에 꿀보이스까지 장착한 조정석을 향한 팬들의 DJ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조정석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조정석은 '컬투쇼'를 통해 생애 첫 DJ를 하게 됐다. 그는 "게스트로 나올 때와 DJ로 나올 때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다. 많이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DJ를 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 대타로도 없다. 오늘이 처음"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태균은 뮤지컬 '아마데우스'에서의 조정석의 연기력을 극찬했고, 이에 조정석은 "진행을 광기 어리게 해보겠다"고 다짐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조정석은 라디오 방송 중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어머니 장아숙 여사를 실시간 검색어 1위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의 바람대로 곧 '장아숙'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2위에는 '조정석'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자 조정석은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며 "백수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달라"는 김태균의 말에 "취업 화이팅"이라는 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컬투쇼' 인스타
'컬투쇼' 인스타

조정석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하거나 게스트와 이야기를 나누는 내내 자신의 이야기를 곁들이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그는 과거 자신의 꿈이 기타리스트였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여배우와의 키스신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약속했던 2시간이 끝나자 "굉장히 떨렸는데 어느 순간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어졌다. 코너가 끝나면 가야할 것 같은데 제가 정리해서 신기했다. 정말 즐거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겠다"고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조정석은 DJ가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노련한 입담으로 '컬투쇼'가 방송되는 2시간 내내 즐거움을 안겼다. 더불어 그의 꿀보이스는 청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전국민의 남친같은 달달함을 자아냈다.

조정석의 마지막 인사처럼 많은 팬들은 그의 DJ 재도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꿀같이 달달한 목소리를 매일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설렐까. 조정석이 팬들의 바람대로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DJ 하나쯤 추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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