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슈츠' 장동건이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성공적 복귀를 마쳤다.
지난 25일 2018년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혔던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종영한 시즌7까지 큰 사랑을 받은 미국 NBC 유니버셜의 '슈츠'를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했다.
그랬기에 대중들이 드라마 '슈츠'에 거는 기대감은 남달랐다. 그러나 이것 말고도 가장 큰 이유가 존재했다. 그건 바로 장동건이 2012년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작품이었기 때문.
장동건은 오랜만에 복귀하는 드라마로 '슈츠'를 선택한 것에 대해 "최근 들어서 전작들이 좀 어둡고 비운의 주인공을 많이 했다. 그러다보니 밝은 캐릭터를 하고 싶었고 그 때 이 작품을 만나게 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가 말한 것처럼 이날 첫방송된 '슈츠'에서는 장동건의 재치있고 유쾌한 매력은 물론 능력있는 변호사로의 멋짐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 최강석(장동건 분)은 최고 로펌에서 에이스로 통하는 스타 변호사로 자신감 넘치게 첫 등장했다. 뛰어난 능력을 증명하며 시니어 변호사로 승격한 최강석은 어쏘 변호사 면접을 보게 됐고 그 과장에서 우연으로 고연우(박형식 분)을 만나게 됐다.
큰 위기에 빠진 스스로를 구해내는 고연우를 본 최강석은 사법고시 패스, 로스쿨 졸업장, 변호사 면허증 등 아무것도 없었지만 똑똑한 그를 마음에 들어하며 '합격'을 외쳤다. 그러나 다음날 최강석은 고연우를 보자마자 "돌아가, 너 해고야"를 외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첫방송부터 강렬하게 박형식과의 케미를 선보인 장동건은 19살이라는 나이 차가 무색할만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감탄을 안겼다. 변호사보다 더 변호사 같은 카리스마와 흡입력. 그리고 대체불가 비주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장동건의 흠 없는 컴백에 많은 시청자들의 칭찬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