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보고싶은 사람, 굳이 만나자고 하진 않아"

입력 2018-04-23 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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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심언경기자]박명수가 청취자와의 유쾌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23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비오는 날 보고싶은, 그때 그 사람을 주제로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만나고 싶진 않지만 보고싶은 사람은 누구나 한 명쯤 있을 것이다. 어차피 다늙어서 굳이 왜 만나냐. 서로 피곤하다. 보고 싶은 사람에 대한 사연을 이야기해보자"라고 하며 청취자의 사연들을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비가 오면 만화방 자주 갔었다. 만화방 단골이었다. 근데 망했다. 진짜 좋아하는 만화방이었는데 너무 아쉽다. 어디에 계시는지 궁금하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보고싶다라는 것이지. 구태여 굳이 만나자고 하진 않는다. 망한 사장님을 굳이 왜 보냐. 그냥 아련한 추억일 뿐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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