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이기찬과 효연, 민서가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60분을 선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스페셜 초대석'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이기찬, 효연, 민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기찬은 지난 17일 새 싱글 '있나요'를 발매, 3년 만에 컴백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지난 18일 첫 디지털 싱글 'Sober'를 통해 솔로로 활동 중이다. '좋아' 열풍의 주역 민서는 지난 19일 신곡 '알지도 못하면서'를 발표하며 두 번째 싱글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기찬은 효연에게 "팬입니다"라며 팬임을 인증해 시작부터 훈훈함을 안겼다. 효연은 "DJ효로 돌아온 효연이다"라며 반갑게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민서 역시 발랄하게 인사를 전했다. 민서는 대선배인 이기찬과 효연을 본 것에 대해 "신기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가 없다"라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효연은 솔로 활동에서 이름을 DJ효로 지은 것에 대해 "조금 더 새로운 느낌을 주고싶었다"면서 "도 외국 분들이 효연이라는 발음을 어려워해서 DJ효로 했다. 효를 '요(YO)!' 이런 느낌으로 해주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기찬은 신곡 '있나요'를 라이브로 열창, 감탄을 안기기도 했다. 최화정은 "기찬이 목소리 최고다. 처음 들었을 때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이기찬은 자신의 히트곡 '감기'를 요청한 최화정의 말에 자리에서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민서는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보여줘 최화정을 비롯한 효연, 이기찬에게 귀여움을 받았다. 민서의 신곡을 듣고 온 효연은 "민서 씨 노래 들으면 마음이 편해진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민서는 청취자들의 요청에 '좋아' 노래를 감미롭게 불러 박수를 박기도 했다.
민서는 생일을 어떻게 보내냐는 물음에 "저는 항상 가족들이랑 보낸다. 저희 집은 항상 노래 불러주고 케이크 해준다. 제가 엄마, 아빠 선물드린다. 엄마, 아빠 안 계시면 제가 없으니까"라고 말해 효심을 엿보게 했다. 이에 최화정은 "참 잘 자랐다"라며 기특함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