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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3단계 식사" '전참시' 이영자, 차원 다른 먹방 철학

입력 2018-04-29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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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영자가 차원이 다른 먹방 철학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치 만두로 제작진들의 촬영 중단까지 이끌어낸 이영자와 매니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김치만두계의 장미"라며 음식점에 전화해 만두가 남았는지 직접 확인을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만두 사랑을 드러냈다.

기부를 위해 사온 꽃이 수도 없이 많았지만 만두를 위해 혼자 남은 이영자는 학생들의 도움으로 꽃을 3층 사무실에 옮기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영자는 김치만두를 사온 매니저와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총 4팩을 사온 매니저와 두팩 씩 나눈 이영자는 "음식은 향을 맡아야 한다"며 만두의 향을 있는 힘껏 만끽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참견인 양세형은 "꽃집에서도 냄새 이렇게 안 맡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영자는 음식을 바로 먹는 매니저에 "음식은 그냥 먹기만 하면 안된다. 향을 맡아야한다. 나는 총 세 번에 나눠서 먹는다. 눈으로 먹고 코로 먹고 입으로 먹는다"고 먹방 철학을 전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만두를 먹는 것에 심취한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맛 표현을 해보라고 시켰고 "아삭아삭하다"는 매니저의 대답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여 폭소케 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만두를 다 먹고 물에 손을 대는 매니저에 "만두가 입 안에 남아있는데 물을 마시면 어떡하냐"고 질책하기도.

특히 이영자는 새 팩을 4명의 스태프들에게 양보해 눈길을 끌었다. "식으면 맛이 없다"는 이영자의 재촉에 고민을 끝낸 스태프들은 결국 카메라를 끄고 만두를 들었고, 이 모습에 전현무는 "다들 정말 프로 아니시냐. 이런 프로그램은 사실 스태프들이 잘 안나오는데 이런 화면 처음 봤다"고 놀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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