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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아는형님' 지상렬, 언어유희 죽지 않았네요(ft.배꼽도둑)

입력 2018-04-29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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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지상렬의 언어유희가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PD 최창수)에서는 조보아,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보아의 이상형이 지상렬이란 사실에 형님들은 놀라워했고, 조보아는 “기왕이면 상렬 오빠가 같이 가면 좋겠다”면서 동반 출연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서는 “정글에 갔는데 그 멤버 중에서 이상형을 고르라고 해서 재치 있고 센스 있는 지상렬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정글 이상형은 지상렬이고, 박효신과 민경훈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턱이 멋있고 눈이 작은 남자를 좋아해 외적으로는 서장훈이지만 이수근을 좋아하고 결혼을 한다면 이상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너 낚시터 하니 왜 이렇게 관리를 해”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왜 이상민은 결혼이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이상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아버지는 상민이처럼 흔적 있는 사람을 좋아해?”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호동아 지금 시후가 몇 살이지? 열 살? 세월이 많이 흘렀네”라며 자신이 몇 년 전에 작은 할아버지가 됐다고 밝혔다. 조카가 딸을 낳았던 것. 이어 손녀가 말문이 열렸을 때 자신을 보고 처음 내뱉은 말이 “지지 때찌”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을 과거 신인 시절 김희철과의 에피소드를 질문으로 냈고, 서장훈은 “희철이 신인 때 같이 술을 먹는데 김희철이 갑자기 이런 거 싫고 가방에서 양주를 꺼냈다”고 말했지만 오답이었다. 지상렬은 “그 당시에 내가 20만 원인가를 준거야 그런데 감사합니다 하면서 넣으면 되는데 형 이거 훔친 거 아니냐(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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