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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기부"...'1박2일' 황치열x김영철, 따뜻한 행사의 달인(종합)

입력 2018-04-29 19: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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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황치열, 김영철 행사의 신인 두 남자가 좋은 일에 앞장섰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행사의 달인’편이 전파를 탔다.

황치열은 양푼 비빈밥을 먹기 위해 빅뱅의 ‘뱅뱅뱅’을 편곡했던 중국어 버전의 노래를 불렀고 차태현은 “야 진짜 행사의 달인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은 “중국말로 노래 들으니까 멋있다”고 말했고, 김영철에 “따르릉 영어 버전 안 만들었어?”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장소를 이동한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용인의 한 장터였다.

‘사랑 베푸미 나눔 장터’에 도착한 멤버들은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제작진이 가져오라고 했던 물건을 장터에 내놓게 될 줄 몰랐던 것. 김준호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우리에겐 쓸모가 없지만 남들에게 쓸모가 있는 물건을 가져오는 게 미션이었는데 멤버들한테 주는 건 줄 알았어요”라며 개콘에서 사용했던 앵그리 버드 무대 의상을 들고 와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멤버들 벌칙 개념으로 가져왔는데 팔게 됐네요”라며 민망해했고, 윤시윤은 “첫 번째로 보여드릴 거는 블루투스 키보드 세트, 그 다음은 두피 마사지기, 집에 있는 충전 잭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물건을 홍보했다. 황치열은 “2년 전에 공연할 때 입었던 의상이에요. 사이즈는 100”이라며 무대 의상을 꺼내 들었고, 정준영은 “안녕하세요 정준영입니다. 반갑습니다. 날이 좋아서 여러분 만나니까 너무 좋은데요. 컴퓨터 모니터 (상자를)까지도 않았어요”라며 윤시윤의 물건과 묶어 어필했다.

데프콘은 “본인들이 가져온 물건에 너무 주눅이 들어 있어요”라며 팀원들을 나무랐고, 판매 결과 황치열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수익금은 모두 좋은 곳에 기부됐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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