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2018 백상예술대상]'미스티' 김남주·'비숲' 조승우, TV부문 최우수연기상

입력 2018-05-03 23:57:28
    • 복사완료!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김남주-조승우가 TV부문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신동엽, 배우 박보검, 수지가 맡았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 후보에는 김상중(MBC '역적'), 박서준(KBS2 '쌈, 마이웨이'), 장혁(MBC '돈꽃'), 조승우(tvN '비밀의 숲'), 천호진(KBS2 '황금빛 내 인생')이 오른 가운데 조승우가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조승우는 "일단 '비밀의 숲'을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작년 한해 내내 행복했다"라면서 "사실 그동안 받은 상이 하나도 없다. 저는 독립을 해서 살고 있어서 어머니 집에 제 상들이 있는데 상을 굳이 집에 놓지 않은 이유는 무겁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제가 뭐라고 괜히 자만하고 그럴까 봐. 예비군에서 받은 표창장 하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되게 배두나 씨가 생각이 난다. 저의 아주 훌륭한 파트너였던 배두나 씨에게 감사드린다. '비밀의 숲'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하다. '비밀의 숲'이 시즌제로 갈 수 있게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최우수 연기상 여자 부문에는 김남주(JTBC '미스티'), 김선아·김희선(JTBC '품위있는 그녀'), 신혜선(KBS2 '황금빛 내 인생'), 이보영(tvN '마더')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김남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김남주는 "너무 감사드린다. 지난 6개월간 고혜란으로 너무 행복했고, '미스티'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행복하게 살 수 있었다.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배우로서 너무 가진 게 없고 그런 저에게 고혜란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었다. 고혜란 캐릭터를 만들어 내주신 작가님, 대중과 만나게 해준 감독, '미스티' 전 스태프에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미스티'를 응원하고 고혜란을 응원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엄마 상 받았다. 엄마 아들, 딸로 태어 나줘서 정말 고맙다. 그리고 남편 김승우 씨, 변함 없는 사랑 감사드린다. '미스티' 하는 내내 범인으로 내내 지목되기도 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당신의 있었기에 모든 게 가능했다. 이 상은 어머님께 바치겠다"라면서 "앞으로 저 김남주는 공정하고 투명한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겠다"라고 덧붙이며 감동을 안겼다.

한편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은 PD, 작가, 감독, 제작사 대표 등 40 여 명으로 구성된 예비후보평가단의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TV, 영화 부문 각각 7인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