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김강우와 유이가 고모 묘지를 찾았다.
5일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오작두(김강우 분)와 한승주(유이 분)가 고모 묘지를 함께 찾았다.
한승주는 오작두에 "지금 꼭 가고 싶은 데가 있는데 갈꺼냐"고 묻자 오작두는 "말만 해요. 지구 끝까지 갈텐께"라고 구수한 사투리로 대답했다.
한아름 꽃을 산 한승주. 오작두와 한승주는 꽃다발을 들고 함께 버스에 올랐다.
도착한 곳은 한승주 고모의 묘지. 한승주는 "고모가 가고 오작두 씨가 왔다. 오작두는 나한테 선물이야. 혼자뿐인 내 인생에 고모가 마지막으로 남긴 선물.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큰 선물. 고모가 그쪽 봤으면 엄청 좋아했을텐데.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제일 먼저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오작두는 "뵌 적 있다 난. 그 산에 계속 살게 해달라고 나가 산 주인 한승주 찾아서 서울 처음 온 날"이라고 답했다. 한승주는 "그 산에서 먼저 살아도 된다고 말했던 전주인"이냐고 물었고 오작두는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은 고모 묘지 앞에서 서로에게 기대 손을 잡고 애틋함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