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뺑파게이트' 심형래X윤문식X최주봉, 마당극 '어벤져스'들의 만남(종합)

입력 2018-05-04 18: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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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밀리미디어 제공
사진=패밀리미디어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새로운 국민 마당극이 탄생했다.

2018 新국민 마당놀이 ‘뺑파게이트’의 VIP 특별공연 및 프레스콜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VIP 특별공연에는 20개국 이상의 대사부부 및 외교관이 참석해 50분 분량의 특별공연을 감상했다. 이후 진행된 정체 배역 배우 공식 인터뷰 시간에는 배우 윤문식, 최주봉, 김성환, 김진태, 심형래, 안문숙, 정은숙, 김유나, 지욱이 무대에 올라 언론과의 이야기를 나눴다.

‘뺑파게이트’는 10년 만에 돌아온 마당놀이인 만큼 초호화 와이드 무대와 상상 그 이상의 방식으로 전개되는 빛과 소리의 앙상블, 흥겨움의 코미디를 모두 담아 새로운 형태로 펼쳐진다. 기존 만장과 사물 놀이패가 주를 이루는 고전 마당놀이와 달리 6인조 LIVE 밴드와 가요, 안무를 활용한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현대판 新마당놀이다. ‘인당수 사건’으로 거액의 보삼금을 받은 심봉사와 천하의 불효자 ‘심창’과 역대급 기획사기단 ‘뺑파와 황칠’이 펼치는 불꽃 튀는 두뇌 배틀 속 풍자와 해학이 가득찬 웃음을 전달한다.

사진=패밀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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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별공연이 끝나고 진행된 공식 인터뷰 시간에서 탤런트 김성환은 처음으로 마당놀이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연습과정부터 지금까지 워낙 재밌고 뜻 깊게 연습을 하고 공연 준비를 마쳤다”며 “정말 재밌다. 연습을 하면서도 재밌으니깐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앞으로 마당놀이가 큰 사랑을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진태는 “마당놀이라는 게 일반 무대에서 연기하는 것보다 여섯 배는 더 힘든 것 같다”며 “저는 마당놀이 ‘별주부전’에서 별주부로 출연한 적이 있지만 오랜만에 20년 만에 다시 하게 돼 굉장히 재밌고 즐겁다. 많이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마당놀이계의 대부 윤문식 또한 10년 만에 돌아온 마당놀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문식은 “제가 30년동안 마당놀이를 했고 이제 10년 만에 마당놀이를 다시 하게 됐다”며 “본래 마당놀이는 고전 중심이었는데 이번 극은 조금 비틀어서 만들게 됐다. 조금 설레는 느낌이 있다”고 얘기했다. 최주봉 또한 “이렇게 큰 마당에서 공연하기는 처음이다”며 “아무튼 기대가 된다. 보신 분들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패밀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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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당놀이를 통해 돌아온 심형래 또한 소감을 밝혔다. 심형래는 “방송도 한참 쉬고 올스톱 했었다”며 “마당놀이를 접하면서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다. 원래 영구 캐릭터가 한복입고 시장에서 하는 것처럼 하는 코미디다. 관객들하고의 소통을 하면서 뭔가를 보여 주려니깐 개그 아이디어 짜는 것보다 더 많은 걸 고민해야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심형래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열심히 잘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한편, 더 업그레이드 되어 10년 만에 돌아온 2018 新국민 마당놀이 ‘뺑파게이트’는 오늘(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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