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영D-day]'착한마녀전' 이다해, 사랑도 복수도 성공할 수 있을까

입력 2018-05-05 0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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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1인 2역으로 활약한 이다해가 해피엔딩을 맞이할까.

오늘(5일)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이 40부작을 끝으로 종영한다.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 생활극.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다해는 '동네 호구'로 불리던 주부인 차선희 역을 맡아 항공사 모델로 승승장구하던 쌍둥이 동생 차도희의 갑작스런 부탁을 듣고 주부와 승무원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1인 2역에 도전한 이다해의 활약이 돋보였다. 쌍둥이 자매로 분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힌 것. 극 초반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면 중반부터는 극과 극 캐릭터인 차선희-차도희의 모습을 더욱 실감나게 그려냈다. 이들의 갈등과 대립부터 정반대 성격과 상황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열연한 것.

이밖에도 항공사의 갑질 이슈를 녹아내며 '땅콩 회항', '라면 상무' 등의 모습을 드라마에 담아내 현실 비판적인 모습을 꼬집기도 했다. '착한마녀전'은 비록 큰 화제성을 얻지는 못했지만 7~8%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최고 10.1%를 찍는 등 안정적인 사랑을 받았다.

오태리(윤세아 분)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 선희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한 송우진(류수영 분)과 해피엔딩을 그리며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착한마녀전'은 오늘 오후 8시 55분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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