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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부잣집 아들' 희비 갈린 로맨스, 강남길 고통 호소 '위기'

입력 2018-05-07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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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부잣집 아들'캡쳐]
[MBC='부잣집 아들'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부잣집 아들'에서 김지훈과 김주현이 달달한 로맨스를 보였고 강남길은 위기에 봉착했다.

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자기도 모르는 돈을 다 물어주게 생긴 이계동(강남길 분)이 거의 체념한 듯한 태도를 보이며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니 그냥 넘어가자"라고 남태일(이규한 분)에 얘기한다.

이러한 이계동에 남태일은 본인이 더욱 답답해하고 분해하며 "이대로 접기엔 너무 억울합니다. 최대한 살 방법을 찾아보는게 어떻습니까"라고 이야기하지만 이계동은 "그냥 접자. 살길, 없다"라고 말한다.

이어 이계동은 남태일에게 다른 할 말이 있다고 밝히며, "혹시 너 영하, 마음에 두고 있냐"고 묻는다. 이계동은 "만일에 그렇더래도 지금 이 순간부터 네 마음 접어라. 너야 좋은 부모 밑에서 사랑받고 자랐지만 광재 그 녀석은 불쌍한 놈이다. 그런 놈이 지금 영하 때문에 날마다 웃는다"라고 부탁한다. 이에 남태일은 알겠다고 힘겹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해맑은 이광재(김지훈 분)는 아무것도 모른 채 이계동에게 신나서 김영하(김주현 분)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는다. 이계동은 남수희(이승연 분)에게 "당신하고 결혼할 때 했던 약속대로 조용히 실속있게 잘 살아 봅시다"라며 해외 사업을 모두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다. 이에 남수희는 큰 손실이 생긴 거 아니냐며 걱정하고, 이계동은 남수희를 안심시킨다.

이광재는 이계동에게 가 "나 빨리 영하랑 살고싶어. 결혼하게 해주면 안돼?"라고 부탁한다. 이광재는 김영하가 너무 좋다며 그녀에 대한 마음을 강하게 어필한다.

한편 박현숙은 이계동네 감자탕집이 큰 문제가 있다는 소식을 동서에게 건너 듣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말도 안된다"며 코웃음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계동은 요리 비법이 카피라는 각종 음해에 시달리지만 본인은 사실이 아니기에 김원용(정보석 분)에게도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박변호사는 김경하에게 "경하씨 마음만 제대로 정하면 돼요"라며 직진 고백을 날리고, 김경하는 이에 "시간을 조금만 더 주세요"라고 얘기한다.

운전 중이었던 두 사람. 박변호사는 무언가를 들이받아 급브레이크를 밟고 무엇을 받은건지 확인하기 위해 바깥으로 나가본다.

그곳은 최용(이창엽 분)의 가게 앞이었고, 최용과 박변호사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이어지던 때 숨어있던 김경하는 마침 그쪽을 지나던 김명하(김민규 분)에게 발견되어 최용과 맞대면하게 된다.

김경하는 머쓱하고 불편한 표정을 짓고 최용 또한 박변호사와 그녀를 번갈아보며 씁쓸한 얼굴을 보였다.

한편 이광재와 김영하는 박순옥(김영옥 분)과 함께 생일 날짜와 부모님 이름, 태어난 병원 등을 이야기하다 깜짝 놀라는 박순옥과 나영애(전수경 분)의 얼굴과 마주한다. 영문을 모르던 두 사람, 곧 집에 들어온 김원용과 이계동에게 박순옥은 다시 한번 사실을 확인하고 김영하와 이광재가 보통 인연이 아님을 알게 된다.

이계동은 영하네 가족과의 엄청난 인연에 울며 "그때도 신세를 졌네요"라고 이야기를 한다.

훈훈한 모습을 보이던 그때, 갑자기 이계동이 쓰러진다. 모두들 놀라 초비상사태에 돌입하고 김원용과 이광재, 김영하는 정신없이 이계동을 병원에 데려간다.

한편 연락을 들은 남수희(이승연 분)도 이계동을 찾으러 오고 그녀는 "어디 두고 가는 거 아니죠?"라며 울며 그의 손을 잡는다.

남수환은(윤철형 분) 이계동을 음해하려는 음모를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그는 "내 가족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네. 미안하네"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비장한 얼굴을 보인다.

쓰러진 이계동 때문에 이만저만 걱정이 많은 이광재는 눈물을 펑펑 쏟고 김원용과 김영하는 그를 위로한다. 이광재는 정신이 들어 그를 찾는 이계동에게 달려가고, 김원용은 이계동에게 "과로했던 모양이야. 좀 쉬면 괜찮아질걸세"라며 위로한다.

남수희는 "오빠, 그 이가 어떻게 했는데 이럴 수가 있어요"라며 울면서 남수환을 붙잡고 운다. 한편 그 둘이 이야기하는 것을 이계동이 몰래 듣게 된다.

김경하는 박변호사를 집에 데려와 부모님께 소개시킨다. 그를 너무나 마음에 들어하는 박현숙과는 달리 김원용은 미심쩍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변호사와의 만남 이후 김경하는 최용과 자주 간 포장마차에 들르고, 그곳에서 최용이 자신의 마음을 절절히 고백하는 세레나데를 듣는다.

한편 남태일은 이계동에게 "절 자식처럼 생각하셨다면 그렇게 쉽게 영하 포기하란 말 못하셨을 거다. 영하 저한테 소중하다. 대표님을 10여년동안 믿고 살아왔는데 제가 했던 그 모든 노력들이 그저 발버둥일 뿐이었다"라며 울분을 토해낸다.

김원용은 김경하에게 "박변은 네게 진심이 없다"고 충고한다. 김경하는 다른 여자가 있어도 현재진행만 아니면 상관없다고 이야기하고, 김원용은 "너 끌리지 않는 사람과 결혼해 수십년을 잘 살 자신 있냐"고 묻고 김경하는 "자신 있다"고 답한다.

이계동은 조리비법이 어디있는지 조리실에서 계속해서 찾기 시작하지만 발견하지 못하고 그를 만나러 온 특별한 손님과 만난다. 음식이 맛있다고 이야기하던 손님은 의미심장한 기운을 풍긴다. 이광재는 김영하와 캠핑을 하게 됐고 함께하기로한 이계동은 참여하지 못한다. 사정을 모르는 이광재는 김영하와 둘만 있게 됐다며 좋아한다.

이계동은 "이미 우리 사이에 신의는 깨졌지만, 형님한테도 말하시오. 날 그렇게 만만케 보지 말라고"라며 광재 결혼할 때까지는 있었던 일에 대해 티내지 말고 살라며 남수희에게 경고한다.

김영하와 이광재는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다. 이광재는 별을 따다주겠다며 장난을 치다가 김영하의 손에 목걸이 선물을 내민다. 그는 김영하에게 "난 널 위해 못할게 없어"라고 고백한다. 이어 두 사람은 키스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계동은 자신의 특별 비법이 없어진 것을 알아채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는다. 그는 고통을 호소하며 이광재의 이름을 목놓아 부른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그는 고통에 몸부림쳤고 이대로 오늘자 방영분량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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