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정현 기자] 이번 주 '뭉뜬'에서는 효도관광 패키지가 펼쳐졌다.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뜬다'에서는 샘 오취리, 기욤, 다니엘, 알베르토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샘 오취리의 어머니 빅토리아는 66년생으로 김용만과는 단 한 살 차이라는 것이 알려져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만은 "또래가 출연했다고 생각하니 믿기지 않는다."며 재차 확인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빅토리아는 "잡채, 동치미를 좋아한다."며 구수하게 한국어를 구사해 스웩 넘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후 알베르토, 기욤, 다니엘이 어머니와 함께 차례로 출연해 인사를 나눴고, 셰프인 빅토리아를 제외하고 어머니들 모두 간호사라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알베르토는 신혼여행으로 양가부모님을 모시고 한국을 투어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어머니께서 한국 투어에 익숙하시다."며 말을 이어갔고, 장인 장모님, 어머니 아버지를 모두 모시고 함께 한국 여행을 다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샀다. 그는 안동, 경주, 거제도, 전주 등지를 투어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경주로 향하던 중 모벤져스 어머니들은 휴게소를 방문했다. 휴게소 투어 후 식당에 앉아 식사를 하던 중 빅토리아는 기욤을 뚫어지게 쳐다봤고, 그 이유가 라면이었음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기욤은 샘 오취리에게 "어머니께 라면을 드려도 괜찮을까?"라고 물었고, 샘은 "가리시는 거 없다. 엄마는 홍어도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두 귀를 의심한 듯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모벤져스와 뭉뜬 멤버들은 첫 번째 장소, 불국사로 향했다. 아들들은 가이드의 설명을 들은 후 어머니께 따로 통역을 해 몹시 이국적인 장면이 연출됐고, 이에 김용만과 김성주는 "마치 UN이 온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불국사의 다보탑으로 향한 어머니들은 동전에 있는 '다보탑'을 확인했고, 알베르토 어머니는 아쉬운듯 동전을 다시 돌려주었다. 알베르토는 "어머니가 아쉬우신가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이에 가이드는 "동전 가지셔도 된다."고 답했다. 다보탑이 그려진 동전을 선물받은 알베르토의 어머니는 "감사합니다."라며 소중하게 간직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불국사 투어를 마치고 그늘에 앉아 쉬던 중, 샘 오취리, 기욤, 다니엘, 알베르토는 어머니들과 인증샷을 찍었다. 다정하게 사진을 남기고 수다를 떠는 모자의 모습에 뭉뜬 멤버들은 부러운 기색을 비쳤다. 특히 정형돈은 "나는 엄마랑 저렇게 찍어본 적이 없다...", 김용만도 "나도 그런적 없다."며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의 대표 아들들로서 글로벌 모벤져스와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