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비디오스타'에서 크러쉬가 컴백 소식을 알리며 환희의 오랜 팬이라고 고백했다.
8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핫펠트 예은과 선우정아, 환희, 크러쉬가 출연했다.
크러쉬는 5월 3일 신곡 '잊을만하면'을 공개했다고 밝히며 그날이 본인의 생일이라고 전했다.
'멍 때리는' 표정이 매력적인 크러쉬는 평소의 친근한 느낌과는 상반되는 멋진 소울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신곡의 한 소절을 불렀고 박수를 받았다.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으로 '도올 크러쉬 선생'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크러쉬는 "끝까지 잘 마무리했어야 했는데"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찌질한 남자의 이야기다"고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 크러쉬는 "홍보를 하러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이 자리에 나온 다른 가수들과 의견을 같이 했다. 그는 꼭 노래방에 가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노래를 불렀다고 밝히며 환희에 대한 오랜 팬심을 드러냈다.
환희의 오랜 팬이라 밝혔으나 인터뷰에서는 존경하는 선배로 김동률 등 다른 가수의 이름을 언급해 해당 방송에서 쩔쩔매며 곤란해하기도 했다. 이어 환희와 노래를 서로의 노래를 주고받으며 훈훈한 '남남케미'를 발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