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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남주가 밝힌 #손석희_앵커 #미스티 #고혜란_연기(종합)

입력 2018-05-09 2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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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배우 김남주가 손석희 앵커와 만났다. 그는 변함 없는 고혜란 앵커의 모습이었다.

김남주는 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주는 지난 3월 24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극중 JBC 간판 뉴스인 뉴스나인의 메인 앵커 역을 맡았던 김남주는 실제 아나운서와 같은 정확한 발음과 발성으로 연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 그는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를 떠올리게 한다는 호평을 받은 바 이날 두 사람의 만남에 더욱 뜨거운 이목이 쏠렸다.

이날 손석희는 "드디어 마침내 이렇게 만나 뵙게 됐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남주는 "'뉴스룸'은 두 번째다. '한끼줍쇼' 오프닝 멘트를 할 때 와서 그 자리엔 앉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남주는 "오늘 스튜디오는 (손석희)계셔서 엄청 커 보인다"고 웃으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또한 김남주는 "단지 앵커를 연기한 배우였음에도 제가 앵커가 된 느낌이 들어서 주인의식이 있었다. 팩트를 정확히 전달해야 할 것 같고 신경이 쓰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손석희 앵커를 만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기 때문에 고혜란 앵커 톤으로 인터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손석희 앵커는 김남주에게 "뉴스를 보는 것 같다"며 그의 바른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어 손 앵커는 "'미스티'는 드라마 내용은 현실이 아니지만 그 안에서 뉴스룸의 모습은 실감났다. 김남주 씨 연기력 덕분 아닐까 싶다"면서 김남주의 열연에 칭찬을 표했다.

이어 손 앵커는 "도회적인 이미지다. 젊은 날로 돌아간다면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같은 작품을 찍을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김남주는 "도시적이거나 이런 이미지들은 시청자 분들이 저를 사랑해주시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저는 연기자니까 어떤 캐릭터든 무조건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연기 열정을 엿보게 했다.

손석희 앵커는 "내가 상 받은 것보다 아이가 100점 맞은 게 더 기쁘냐"라고 물었고, 김남주는 "그렇다. 아이가 운동회 날 4명 중 1등 했는데도 기분이 좋더라. 반 전체 1등이 아닌데도 기뻤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손석희 앵커는 "어느 날 또 불현듯 모습을 보여주실 거라고 믿고 다음에 어떻게 보낼 것인지는 묻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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