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17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지난 11일 하루 동안 14만 428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49만 502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켜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13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개봉 3주차 접어들면서 다소 주춤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주말 천만 고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뒤는 유해진 주연의 '레슬러'가 이었다. 2위 '레슬러'는 이날 하루 동안 6만 915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4만 346명을 달성했다.
마동석 주연의 팔씨름 영화 '챔피언'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379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5만 4032명을 기록하며 3위에 등극했다.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루비 스팍스'는 이날 하루 344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6838명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아미르 칸 주연의 인도 영화 '당갈'은 일일 관객수 2444명, 누적 관객수 7만 2316명으로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입소문을 일으키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천하가 계속 이어지며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돌입한 가운데 예측대로 이번 주말 내 천만 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역대 천만 고지를 넘어선 외화로는 '아바타'(2009),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국'(201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4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