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단편영화 ‘공터’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부문 비경쟁 상영작으로 초청됐다.
‘범죄도시’의 김성규 미술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공터’가 2018년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부문 비경쟁 상영작으로 초청됐다.
‘공터’는 개장수 아버지를 중심으로 진우, 선우, 찬영이 사소한 거짓말로 얽히고설켜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잔혹한 인생의 운명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신동훈, 정현주, 아역 구준우,최준혁,이연서가 출연한다. 영화가 가진 작품성을 인정받아 단편부문 비경쟁 상영작으로 초청됐다.
영화를 연출한 김성규 감독은 ‘올드보이’(2004)의 세트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부터 영화를 시작해 ‘두얼굴의 여친’(2007), ‘쩨쩨한 로맨스’(2010), ‘순수의 시대’(2014) 등의 미술감독을 역임해온 중견 영화인. 앞서 2015년 단편 ‘절뚝발이’를 연출했다. 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의 미술감독을 맡았다.
한편, 단편영화 ‘공터’는 18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김성규 감독은 상영을 위해 13일 출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