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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둥지탈출3' 부모와 자녀의 '동상이몽' "탈출하고싶어요"

입력 2018-05-16 0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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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둥지탈출3' 제공
tvN '둥지탈출3'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 러시아로 탈출을 계획하고 있는 이의웅, 황성재, 양한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부모님과의 일상에 지친 아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듀스 101에서 맹활약했던 의웅의 부모님은 현재 문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간이 허락될 때 의웅은 문구점에서 일을 도운다고. 일을 모두 마친 후 가족들은 저녁식사를 함께 했고, 부모님은 의웅에게 이런저런 충고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점점 길게 느껴지자 의웅은 폭풍 잔소리로 들릴수 밖에 없었고, 결국 그는 "숙소가 오히려 더 편한 거 같다."며 발끈했다. 이에 의웅의 어머니는 놀란 모습이었다.

한편, 양한열은 외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한 손주로 어리광을 피우는 모습을 보였다. 양한열은 과거 '최고의 사랑'에서 '띵똥'으로 알려져있는 아역배우로 그는 최근 막 사춘기에 접어들었다. 그의 외할머니는 한열이의 하교길을 매일 지켜주시는데 이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자아냈고, 그 외 외할머니의 손주 사랑은 혀를 내두를만 했다. 하지만 그의 엄마는 반대. 정리정돈을 잘 안하는 아들에게 "정리를 안하면 정말 다 갖다버리고 싶다."며 답답함을 호소하는 등 적정선을 지키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외할머니와의 관계때문에 쉽지 않음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가 다시 출연했다. 박해미는 아들에 대해 "고3이 된 후 예민해졌다."며 "하루에 12번은 고성을 지르는 거 같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녹화 당일, 때 마침 성재는 친구들과 함께 늦게까지 연습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믿지 않은 아빠는 "친구들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며 아들에게 화를 냈고, 이에 성재는 시무룩한 모습으로 귀가했다.

스케줄을 융통성있게 쓰라는 아빠에게 "아빠 말은 믿을 수 없다."며 받아친 성재덕분에 순식간이 집은 냉랭하게 변했고, 결국 아빠 황민은 폭발했다. 방으로 돌아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던 황성재에게 다가간 엄마 박해미는 '아빠 디스(?)'를 하며 아들의 기분을 풀어줬고, 결국 성재는 거실에 내려와 아빠에게 먼저"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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