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바웃타임' 측 "이서원 하차…제작발표회 예정대로 진행"(공식)

입력 2018-05-16 2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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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 사진=본사DB
이서원 / 사진=본사DB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및 협박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 측이 입장을 발표했다.

16일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은 오늘(16일, 수) 늦은 저녁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았고, 내부 논의를 통해 이서원씨의 하차를 결정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어바웃타임’ 측은 “이서원은 극중 여주인공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연출자 역할로 출연하며, 주인공들의 스토리와는 별도의 서브 스토리를 담당하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절대적으로 크지는 않습니다”며 “그러나, 서브 스토리이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로 그려지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어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어바웃타임’ 측은 “지난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방송 분량을 여유있게 확보한 상황이라, 해당 씬을 재촬영하더라도 방송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제작진은 향후 드라마 제작이 원만히 진행되고 시청자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어바웃타임’ 측은 내일(17일)로 예정되어있던 제작발표회 또한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달 8일 이서원을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강체 추행 및 특수 협박)로 입건, 조사한 뒤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서원은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 키스 등 신체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고, 계속 신체 접촉을 시도하자 A씨는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서원은 화가 나 흉기로 A씨를 협박했다. 조사 당시에도 이서원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 측 공식입장 전문]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 제작진은 오늘(16일, 수) 늦은 저녁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았고, 내부 논의를 통해 이서원씨의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이서원은 극중 여주인공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연출자 역할로 출연하며, 주인공들의 스토리와는 별도의 서브 스토리를 담당하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절대적으로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서브 스토리이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로 그려지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어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은 지난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방송 분량을 여유있게 확보한 상황이라, 해당 씬을 재촬영하더라도 방송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작진은 향후 드라마 제작이 원만히 진행되고 시청자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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