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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다시, #with_you"…수지→최율, 양예원 靑국민청원 '지지'(종합)

입력 2018-05-18 1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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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지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연예계에 다시 #with_you(위드 유: 당신과 함께한다) 바람이 불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수지에 이어 배우 최율도 유명 유튜버 양예원과 배우 지망생 이소윤 사건과 관련한 국민청원에 동참했다.

먼저 지난 17일 수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합정 XXXX 불법 누드촬영' 관련 청원에 참여, 이에 동의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이날 양예원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을 통해 자신이 성범죄 피해자임을 고백했다. 그는 "과거 피팅모델 아르바이트인줄 알고 지원했다가 누드촬영을 강요당했다"고 과거 자신이 당한 피해 사실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양예원은 스튜디오에서 남성 20명에서 집단 성추행을 당하고 자신의 사진이 성인사이트에 유포돼 '죽고 싶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양예원이 피해를 고백한 영상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에 힘입어 이소윤도 성범죄 피해자임을 털어놨다. 그는 "저희는 집단 성추행, 음란사진 유포 등 큰 범죄의 피해자"라고 고백하며 "우리를 이렇게 만든 그 사람들이 꼭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양예원과 이소윤 등 성추행 피해 조사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이를 수지가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하면서 청원 참여인원은 하룻밤 사이 무려 10배 가량 급증한 상태다.

최율 인스타그램
최율 인스타그램

수지에 이어 배우 최율도 해당 국민청원에 동의하며 힘을 더했다. 18일 오전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국민청원에 '동의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긴 인증샷을 게재, 지지 의사를 표했다. 최율은 해당 게시글에 "#withyou"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최율은 지난 2월 성추문에 휩싸인 배우 조재현을 언급하며 미투운동에 동참한 바 있다. 당시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프로필 캡처 화면 사진과 함께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수지에 이어 최율까지, 양예원-이소윤 관련 사건에 지지를 보내면서 해당 국민청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기준 현재 참여인원은 11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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