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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VS양세형, 톰과제리도 울고 갈 앙숙브로(종합)

입력 2018-05-20 19: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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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승기와 양세형의 못 말리는 앙숙 케미가 그려졌다.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CP 최영인) 20회에는 아홉 번째 사부 법륜스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법륜스님은 스스로의 자아를 확립하고, 서로를 존중하기 위한 방법으로 존댓말과 함께 이름을 대신할 별칭을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승기는 낙하산을 자신의 별칭으로 정하며 군대 이야기를 꺼냈고, 법륜스님은 “군대를 언제 다녀왔길래 계속 군대 이야기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깥으로 자리를 옮긴 멤버들은 본인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이승기는 양세형이 행복의 이유를 말하자 “너무 작위적이다. 보여주기 위해서 쓴 글 같다”라고 공격했다. 이어 이승기의 발표가 그려지자 육성재는 “자기자랑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양세형은 기다렸다는 듯 “안타깝다”라고 혀를 차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식사에는 풍성한 채소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져온 멤버들은 채소에서 느낀 본연의 맛에 든든한 저녁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어서는 묵언수행이 그려졌다. 법륜스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묵언수행은 장난구러기 양세형의 말 한마디에 걷잡을 수 없는 흐느낌으로 번져갔다. 웃음이 새어나오자 이를 틀어막기 위해 노력하다 최종적으로는 흐느끼는 상황이 온 것. 1시간이 되어갈 때쯤 법륜스님이 돌아오자 멤버들은 근엄한 표정으로 거짓 소감을 전했다.

108배를 건 대결도 그려졌다. 무통 이상윤 선생은 거침없는 찬물세례에도 미동조차 하지 않아 멤버들을 허무하게 만들었다. 반면 이승기와 양세형은 예능 만렙다운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가 말을 할 때마다 문제점을 찾아내 티격태격하기 바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결과적으로 이승기가 108배를 하게됐지만, 이튿날 아침 이승기는 “양세형과 함께 좋은 일을 나누고 싶다”고 법륜스님에게 부탁해 그를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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