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재우가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개그맨 김재우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부터 #아빠의길"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저희가 노력하긴 했지만 여러분들이 주신 선물 같아 태명은 '강황이'이라고 지었어요..15주 됐습니다"고 알리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 씨에게 쓴 메시지의 캡처가 담겨 있다. 김재우는 해당 메시지를 통해 "오빠는 매일매일이 설레고 기분 좋지만 한편으로는 좀 무서워..아빠가 되는 게 우리 둘다 아직 어른이 아닌데 내가 누군가의 아빠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두려움..근데 오늘 당신 얼굴 보고 '아..난 멋진 아빠가 될 수 있겠구나'하는 확신이 들었어..이렇게 좋은 엄마가 애기 옆에 있는데.."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오빠 파이팅 넘치는 아빠가 될 거야..당신이랑 우리 애기한테 부끄럽지 않은 그런 아빠..오빠만 믿어라..우리 애기가 세상에 태어나면 꼭 너 같은 사람으로 키워줘..내가 널 만나서 변한 것처럼..우리 애기도 엄마처럼 바다 같은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시간이 흘러 우리 모습도 많이 변했지만 늘 그렇듯 널 가장 사랑한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한편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에세이 '늘 그렇듯,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를 발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