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류이호가 한국 팬들과 대만 팬의 차이에 대해 얘기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안녕, 나의 소녀'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대만 배우 류이호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벌써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날을 맞은 류이호. 그는 남다른 한국 팬들의 사랑을 느끼며 "빨리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해서 팬 분들이 하시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류이호는 한국에 와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냐는 박선영 아나운서의 질문에 "와서 정말 맛있는 것을 많이 먹었다"며 "불고기와 냉면을 먹었다. 어제 저녁에는 치킨도 먹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류이호는 이번 방문 때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냐는 물음에 "팬 분들을 다 만나고 싶었는데 이미 하고 싶었던 것을 다 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류이호는 또한 "한국에 오기 전 매일 촬영한다고 바쁜 상황이었는데 이번 일정이 성사된 것만 해도 너무 좋았다"고 얘기하기도. 이어 류이호는 대만 팬과 한국 팬의 차이에 대해 "대만 팬 분들, 한국 팬 분들 모두 너무 귀엽다"며 "근데 한국팬들은 남친짤이라는 말을 쓰는데 대만에서는 그런 말을 쓰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류이호는 브로콜리 훈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전혀 나쁜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별명으로 불러주시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안녕, 나의 소년'이라는 별명으로 불러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류이호는 평소 로이킴과 지드래곤을 좋아하는 것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청취자들은 류이호에게 그럼 좋아하는 걸그룹도 혹시 있냐고 질문했다. 류이호는 그런 청취자들에게 "EXID와 소녀시대를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런 류이호에게 청취자들은 그중에서 누굴 가장 좋아하냐고 얘기했고 "하니 씨를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 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시작된 험난한 썸 타기 그리고 고백 도전을 그린 심쿵 청춘 로맨스로, 전국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