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리와안아줘’ 장기용X진기주, 허준호 사건 후유증에 시름

입력 2018-05-23 22: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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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허준호로 인해 여전히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었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에는 숱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윤희재(허준호 분)의 사건으로 시달리고 있는 채도진(장기용 분)과 길낙원(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도진은 윤희재의 형량이 다해갈수록 주변에 시달리고 있었다. 윤희재의 범죄 사실이 밝혀지기 전 도망친 채옥희(서정연 분) 역시 기자들이 식당에 찾아와 인터뷰를 요청하는 통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무엇보다 채옥희를 화나게 만드는 건 바로 채도진과 인터뷰를 바라는 모습이었다. 채옥희는 기사에 아들 이름 한 글자라도 싣는 날엔 바로 신고를 할 줄 알라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채도진은 경찰대 내부의 누군가에게 압박을 받고 있었다.

채도진의 방 앞에 계속해서 윤희재의 자서전이 놓여 있었던 것. 평생을 편견 속에 살아온 채도진에게는 김종현(권혁수 분)이라는 든든한 친구가 있었지만 여전히 외로움을 마음 한 편에 품고 있었다. 길낙원 역시 그날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매일밤 악몽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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