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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살림남’ 류필립, 시댁 챙기는 미나에 감동 “역시 내 아내”

입력 2018-05-23 2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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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류필립이 미나에게 감동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CP 이황선/연출 박형근, 이창수, 주종현) 54회에는 시외할머니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가 끝난 후 류필립은 뒷정리를 하다 미나의 곁으로 다가왔다. 류필립은 “할머니가 예전부터 손주며느리가 마음에 들면 작은 선물을 주시겠다고 했었다”고 귀띔했다. 의욕에 불타오른 미나는 “열심히 해서 꼭 받아야 겠다”라고 말했다.

미나는 과일을 어른들 앞에서 깎아 내놓는가 하면, 평소보다 유난히 애교 많은 목소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류필립은 “코가 귀에 걸리겠다”라며 미나의 싹싹한 모습에 흡족해했다. 할머니는 이런 모습에 할아버지가 모아둔 88올림픽 기념주화를 선물했다.

그리고 미나가 준비한 깜짝선물도 있었다. 이제 가야겠다고 일어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미나는 2층에 올라가 봉투를 들고 내려왔다. 이어 “이거 필립씨가 준비한 거에요”라며 용돈을 드린 것. 류필립은 미나의 깊은 속내에 “역시 미나구나 싶었다”라며 “이런 게 연륜인가”라고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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