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살림남’ 민우혁, 할머니 업고 등산 “가족이 행복하다면”

입력 2018-05-23 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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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민우혁이 할머니를 업고 산을 올랐다.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할머니를 등에 업고 산을 오르는 민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혁과 아버지 그리고 아들, 3대는 이른아침 할머니를 모시고 길을 나섰다. 할머니는 당초 한라산 백록담을 보고 싶다고 소원하셨지만 가족들은 성인 남자로 힘들어하는 코스를 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신 민우혁은 한라산을 실물로라도 보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가까운 산을 찾았다. 높이는 낮아도 가파른 산길에 할머니는 금방 지팡이를 짚고 거친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할머니가 걱정됐던 민우혁은 등을 내어주며 업히라고 권했다.

손주가 힘들 까봐 걱정되는 할머니는 한사코 거절했지만 아들까지 거들고 나서자 마지못해 등에 업혔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 한라산이 안개에 가려있었지만 할머니는 손주와 아들 덕분에 환하게 웃음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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