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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다녀오십쇼"…윤병호, 씨잼 대마초 구속行에 배웅이 왠말

입력 2018-05-29 1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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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인스타-윤병호 어베인뮤직
씨잼 인스타-윤병호 어베인뮤직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윤병호가 씨잼의 대마초 혐의 구속에 배웅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씨잼이 대마초 혐의로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씨잼이 구치소로 향하기 전이라고 예상되는 때 SNS를 통해 올렸던 글과 윤병호의 댓글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씨잼은 대마초 혐의가 알려지기 조금 전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곧 조사를 받으러 가는 사람이 쓴 글이라고 보기엔 뻔뻔하고 황당할 수 있는 글이다.

이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2'에 출연했던 래퍼 윤병호는 댓글로 "사랑합니다. 다녀오십쇼"라 적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병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끊임 없이 터져나오고 있다.

씨잼은 현재 지난 4월 연희동 자택에서 대마초를 한 혐의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위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가수 지망생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씨잼의 모발에서는 마약류 양성 반응이 확인됐고, 현장에서 대마초 29g과 흡연 파이프 등을 발견 압수했으며 씨잼은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했다고.

마약이 금지된 대한민국에서 흡연을 한 것도 모자라 태연하게 SNS로 팬들과 소통하고, 구치소로 향하기 전까지 녹음을 한 것으로 예측되는 글을 작성한 씨잼에 많은 대중들은 분노와 어이없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윤병호의 댓글 역시 큰 충격을 안겨주기 충분했다.

계속되는 대한민국 래퍼들의 마약 관련 논란과 행보에 떳떳한 래퍼들이 피해를 보는 현실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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