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복가' 반가웠던 문지애X워너원 황민현-라이관린의 감초 활약

입력 2018-05-28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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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워너원의 황민현과 라이관린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해 활약을 더했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성공한 동방불패에 대적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1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경복궁과 오페라하우스는 함께 듀엣곡으로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곡을 선택해 오페라하우스는 깨끗한 음색으로 경복궁은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본 라이관린은 오페라하우스에 대해 "리포터같다"고 말해 판정단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문지애 아나운서 같다는 발언을 했다. 판정단의 선택 결과 오페라하우스는 정체를 공개했고 예상했던 대로 복면을 벗은 그녀는 문지애였다.

문지애는 "MBC TV출연이 7년 만에 처음이었다. 오상진이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울었을 때 왜 그렇게 우나 했는데 나와보니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이어 "방송이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더라. 이번 '복면가왕' 출연을 계기로 해서 더 많은 분들을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이 외에도 1라운드 대결은 보석불가마와 노천탕, 러브걸과 굿걸, 검투사와 투우사가 펼쳤다.

'우리 사랑 이대로'를 선곡한 보석불가마와 노천탕. 보석불가마는 청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 노천탕은 시원한 가창력과 담백한 목소리로 무대를 채웠다.

결과는 노천탕의 승리. 보석불가마의 정체는 "나이가 있을 것 같다"고 예측했던 황민현과 라이관린의 예상과 달리 김소희였다. 그녀는 "노래를 부르고 이렇게 칭찬을 받은 게 처음이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로듀스 101 여러 출연자들이 이 무대에 섰던 것에 대해 "뿌듯했고 나도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자리에 있게 돼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러브걸과 굿걸의 대결에서는 굿걸이 승리했다. 61대 38로 승리한 굿걸은 2라운드를 위해 무대를 내려갔고 러브걸은 2라운드 준비곡이었던 '연예인'곡을 선곡해 노래를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다. 그녀는 키썸. 키썸은 "연기도 노래도 다방면으로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는 꿈을 드러냈다.

마지막 대결은 검투사와 투우사였다. '하늘을 달리다'를 선곡한 두 사람. 검투사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투우사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정반대의 매력을 선사했다.

무대 후 라이관린은 "검투사는 확실히 아이돌이다. 아이돌이 맞으면 저와 아는 사람이다"고 의견을 냈고 황민현 역시 "저도 아는 사람이다"며 "아이돌계에서도 노래 잘하시는 분으로 유명하다"고 말해 정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결과는 검투사의 승리. 투우사는 2라운드 준비곡이었던 '발걸음'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배우 김기두였다. 김기두는 "한 번도 노래를 배운 적이 없다"고 해 판정단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오랜 무명을 깼던 작품이 '또 오해영'이었다. 이후 사랑을 받으며 과연 뭘 해드리면 좋을까 하다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선물이지 않을까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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