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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조심스러워"..허준호, 인생캐+재혼으로 다시 쓰는 전성기

입력 2018-05-29 10: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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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사진=서보형 기자
허준호/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허준호가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29일 오전 허준호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허준호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며 허준호의 재혼 사실을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또한 양해 부탁드립니다"는 입장을 전했다.

허준호의 아내는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허준호는 당시만 해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얼굴을 비췄지만 드라마로는 2007년 '로비스트', 영화는 지난 2010년 '이끼'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미국에서 공연 기획자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 2016년 '뷰티풀 마인드'를 통해 다시 브라운관으로 복귀했다. 그 후 '군주' 출연에 이어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에서는 특별출연을 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리고 허준호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허준호는 드라마에서 완벽한 악역으로 변신했다. 서늘한 눈빛과 소름 돋는 연기로 공포심을 조성해 데뷔 20년이 넘은 명품 배우만의 내공을 빛내고 있다.

시청자들이 허준호의 연기에 찬사를 보내며 인생캐 호칭이 붙기 시작한 이 시기에 들려온 재혼 소식은 그래서 더욱 반갑다. 허준호는 재혼 소식이 전해지자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취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가 아닌 자신의 사생활로 시선이 쏠리는 것을 걱정한 것. 또한 상대가 일반인 여성이기에 걱정이 앞선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많은 팬들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에서 자신의 연기 내공을 마음껏 발휘하며 일적으로 다시 주목 받는 동시에 개인적으로도 축하할 만한 경사가 이어졌기 때문. 그야말로 일도 사랑도 다 잡은 겹경사가 아닐 수 없다. 허준호는 이제 반려자와 함께 평생을 의지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예정이다. 그의 행복한 인생 꽃길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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