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천러와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이 그려졌다.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 14회에는 NCT 천러, 그리고 그 가족들의 따뜻한 손님맞이가 그려졌다.
천러는 상하이 출국 일주일을 앞두고 이상민을 만났다. 이상민은 상하이가 고향인 천러에게 하룻밤을 부탁했다. 농담으로 건넨 금수저설에 천러는 “그냥 할아버지가 편하게 지내고 계신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상하이에 도착한 류현경, 이상민, 김종민 삼인방은 곧장 천러의 집으로 향했다. 아파트 단지 내의 거대한 대나무숲, 전용수영장, 테니스장까지.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랄 틈도 없이 천러의 어머님이 세 사람을 반겨줬다. 천러는 직접 어머니와 이모들을 소개하며 마침 아버지는 출장을 가 계신다고 설명했다.
손님맞이는 우리네만큼이나 따뜻했다. 우선 상하이의 진미들이 삼인방을 반겼다. 천러는 어머니와 함께 상하이 맛집을 방문해 줄을 서서 음식을 마련했다. 우리가 보기에는 하나하나 요리에 가까웠지만 어머니는 큰손을 발휘해 메인요리까지 따로 준비했다. 개구리 요리로 밝혀진 이 요리는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이상민까지 사로잡았다.
이모들은 먼 길 온 손님들을 위해 침구도 직접 정리해줬다. 천러는 홍일점인 류현경에게 자신의 방을 기꺼이 내줬고, 이상민과 김종민은 천러의 형이 쓰던 방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다. 모처럼 천러는 어머니 곁에서 잠을 청하며 상하이의 첫 날이 깊어갔다.
이튿날 천러 가족의 전용정원에 나간 세 사람은 죽순을 캐며 아침 시간을 보냈다. 마침 노동절을 맞아 온가족들이 할아버지네서 모이기로 해 삼인방 역시 이곳에 따라갔다. 말 그대로 대가족이 모인 자리. 푸짐한 식사를 하면서 할아버지는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선 스태프들을 걱정했다.
식사가 끝나고는 마작이 시작됐다. 가족이긴 했지만 어쨌든 게임. 할아버지는 딸들과의 경쟁에서도 결코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