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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마약 투약 혐의' 이찬오, 결국 불구속 기소‥15일 첫 재판(종합)

입력 2018-06-01 14: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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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셰프 이찬오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소지하고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이찬오를 지난달 10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찬오는 지난해 12월, 같은해 10월 해시시라는 마약을 외국에서 들여오고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해시시는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로 일반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기에 이찬오의 혐의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이찬오는 해당 마약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소변 검사를 통해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바로 체포됐다.

검찰은 사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이찬오의 "가정 폭력, 이혼, 우울증 때문에 마약에 손을 댔다"며 눈물로 사죄한 것들을 참작한 법원은 "객관적 증거 자료가 대부분 수집돼 있고, 피의자의 주거나 직업 등에 비춰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은 이찬오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였고 결국 불구속 기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 첫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오는 15일 열린다.

앞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찬오는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 후 1년 4개월 만에 외도설에 휩싸였고 결국 이혼을 택했다.

외도설부터 이혼, 그리고 해시시 투약 및 밀수한 혐의로 끝없는 홍역을 앓고 있는 이찬오에 대해 첫 재판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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