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윤창범 감독이 '같이 살래요'의 전개에 대해 얘기했다.
1일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에 위치한 진풍정에서 진행된 KBS2 '같이살래요'(연출 윤창범/ 극본 박필주)의 기자간담회에서 윤창범 감독은 극 중 유하(한지혜 분)와 은태(이상우 분)의 로맨스 호흡이 너무 길게 늘어져 지루해지지 않는가라는 지적에 대해 답했다.
윤창범 감독은 "저희가 길게 보면 설정이 있다"며 "사랑했던 남자와 아픔을 가지고 돌아온 여자가 쉽게 사랑할 수 있을까 싶다. 그래서 보편적인 시선을 빨리 가면 더 욕먹을 것 같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윤창범 감독은 "(시청자 분들이)서로에 대한 내막을 알아가면서 서로 연민이 드는 과정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셨던 것 같다. 이제는 그런 게 잘 깔린 것이 있기에 막 달려도 될 것 같다"며 "템포가 빨라질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