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밴드 혁오가 새로운 감성을 담고 돌아왔다.
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혁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문세윤이 나섰다.
스페셜 DJ로 참여한 문세윤은 "밴드 혁오를 처음 만났다. 그래도 저음대 노래가 많다 좋은 노래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달 31일 앨범을 발표한 오혁은 "너무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에 '24'라는 앨범인데 저희가 항상 숫자로 앨범명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다 동갑이다. '어떻게 하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를 부제로 삼아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오혁은 "이 중에서는 제가 영어를 가장 잘하지 않을까"라면서 "제가 가사를 다 썼다"고 밝혔다. 이어 '트루 러브를 찾았냐'는 질문에 "아니다. 찾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반면 오혁을 제외한 세 명은 "사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6년, 4년 반 등 오래 사귀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오혁은 "펑크 장르에 심취해 눈썹을 혼자 정리했다. 그러다가 눈썹을 다 밀어버리기도 했다. 머리도 직접 밀고 있다"면서 "처음에 부모님이 진짜 반대를 하시고, 교회 같이 가면 부끄러워하시고 그랬는데 지금은 돈도 버니까 아주 좋아하신다"
타이틀곡 'LOVE YA'에 대해 "사랑을 위한 사랑 노래는 처음 만들어봤는데, 모든 연인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로 말을 잘 안 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혁오는 "그냥 일 관련해서 얘기할 때는 말 하는 편이다"라면서 "분위기 메이커는 매니저가 한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혁오는 지난달 31일 신보 '24'를 발표하고 오는 30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