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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골목식당' 백종원 조언, 되살아난 신흥시장 맛집

입력 2018-06-02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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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

백종원의 조언으로 신흥시장이 달라졌다.

1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해방촌 신흥시장을 재방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종원이 처음 방문한 곳은 카레집. 카레집은 백종원의 조언대로 변했다. 엄마와 아들이 고객 응대부터 맛까지 백종원의 조언을 따랐던 것. 이에 백종원은 흡족해 하며 홀서빙 팁까지 전수했다. 최종 점검서 백종원은 이들 모자에게 고급 튀김기를 선물했다.

두 번째는 횟집이었다. 30년 넘게 운영한 가게를 바꿀지 말지 고민하던 노부부는 백종원을 믿고 따라가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 결과 횟집은 31년 흔적을 지우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로 돌아왔다.

세 번째 방문한 곳은 중식당이었다. 앞서 손님 대하는 방법을 가르쳤던 대로 주인은 손님 접대에 신경을 더 쓰는 모습을 보였다. 어설픈 실수도 있었지만 백종원이 가르친대로 최대한 따라가려고 했다.

하지만 최종 점검날 잦은 주문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백종원은 "홀을 담당하는 직원이 주방으로 가도록 해라"라며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주방 일을 알면 홀 서빙에도 유리하다는 것.

마지막 방문지는 원테이블 식당이었다. 백종원은 첫 방문서 실망하고 화를 냈지만, 콘셉트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며 오해를 풀었다. 원테이블 식당은 식당서 놀이공간으로 거듭났다. 이 가게에는 고독한 미식가가 방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한 번 더 원테이블 식당을 찾은 백종원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떡볶이 레시피를 가르쳐 줬다. 백종원은 이들에게 떡볶이로 시작된 진지한 조언을 했고, 원테이블 식당 주인들은 음식을 진지한 자세로 대하며 학생으로 돌아가 배우기 시작했다. 결국 원테이블 식당은 맛있는 집으로 거듭났다.

한편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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