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승리의 대접에 박수홍이 제대로 호강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배우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경은 함께 쇼핑을 즐기는 이상민, 사유리, 사유리 어머니의 모습에 “세 분이서 같이 계시는 게 어색하지 않고 가족 같아요”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근데 오빠 진짜 한류스타 같아”라며 이상민의 기를 살려줬고, 사유리 어머니 역시 “룰라 룰라”라며 옷가게 직원에게 이상민을 홍보했다. 사유리는 “욘사마와 같은 레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상민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어딘가로 이동한 세 사람은 한 식당에 들어갔고, 사유리는 “엄마 친구들이잖아”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 어머니가 이상민과 딸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려한 것. 사유리 어머니의 절친 3인방 다나카, 산스이, 스즈키가 이상민이 사위로 적합한 인물인지 폭풍 스캔했고, 사유리 어머니는 “여긴 내 36년 지기 친구들이야. 오늘 모인 건 여러분한테 사유리 남편 후보를 보여주려고”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지금 통역을 안 해주잖아요 계속”라며 사유리가 당황하고 있는 것에 웃음을 터트렸다. 사유리의 어머니는 “다른 의견을 말해주면 참고 해서 어떻게 해볼까 하고”라며 친구들에게 의견을 달라 말했고, 일어를 못 알아들은 이상민은 재미있는 얘기 중인 줄 알고 함께 웃었다.
사유리 어머니의 친구분들은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이상민에 놀라며 동안임을 인정했다. 또, 나카모리 아키나의 앨범을 프로듀싱 했다는 것에 감탄했다. 사유리 어머니는 “대단하지 한국 사람이 일본 가수를 프로듀싱 했다는 게”라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박수홍을 발리로 초대한 승리는 숙소로 돌아가 디너를 대접했다. 고기를 익히는데 5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박수홍은 “너 덕분에 호강한다. 너희 부모님은 진짜 좋겠다. 나도 너 같은 아들을 뒀어야 됐는데”라고 부러워했다.
승리는 “저희 부모님은 이런 곳에 모시고 오면 안 좋아하세요”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야 그럼 날 데리고 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둘은 고기가 입에서 녹는다며 그 맛에 감탄했다. 승리는 어렸을 때부터 방송하는 박수홍을 봐왔지만 이렇게 행복한 표정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승리는 요즘 친구의 연령대가 다양한게 대세라며 친구가 되자는 박수홍에 곁을 내줬다. 다음날 아침 해변에서 승마를 즐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