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부잣집 아들'에서 이규한이 이승연에게 "당신이 우리 엄마다"라고 밝혔다.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남수희는 남태일을 찾아와 "우리 광재가 어디서 어떤 꼴 당하고 있는지 아냐"면서 소리치고, 곧 남태일은 책상 위에 있는 물건들을 전부 쓰러뜨린 뒤 분노한다.
남태일은 "저는 남수환이 아니라, 남수희를 더 닮았다고 여러번 얘기했죠. 제 어머니라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이 격해질 때마다 아무 잘못도 없는 나를 때리기 시작했어요"라고 얘기를 시작한다.
"닥치는 대로 손에 쥐는 물건들을 어린 나한테 집어던지면서 늘 같은 말을 했어. '네 엄마한테 가 버려'라고"라고 이야기한 남태일.
분노로 부들부들 떨며 이글거리는 눈으로 이야기하던 남태일은 "낳기만 하고 책임지지도 않는 네 엄마, 남수희한테 가버려, 라고 얘기했다고"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밝힌다.
이에 남수희는 충격을 받은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어찌해야 할 줄 모르는 표정을 짓는다.
남태일은 거의 실성한 사람처럼 고개를 숙이고 분노를 겨우 삭히는 모습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