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너도인간이니’ 김성령, 남편 잃고 아들도 빼앗겼다

입력 2018-06-04 2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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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박영규가 김성령에게서 아이를 빼앗았다.

4일 첫 방송된 KBS 2TV ‘너도 인간이니?’(연출 차영훈, 윤종호/극본 조정주)에는 아들 남신을 빼앗기는 오로라(김성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로라는 자신의 아들과 똑같은 인공지능로봇 남신1(오한결 분)을 완성했다. 로봇이 완성되자 그는 “남신아 보고싶었어, 아주 많이”라며 애틋하게 그를 품에 안았다. 그리고 시간은 1년 전 1997년으로 돌아갔다.

그는 세계적인 학회의 인정을 받는 인공지능로봇 개발자였다. 오로라는 강단에 모인 학생들에게 “머지않아 멀리 있는 누군가를 바로 내 옆으로 소환해주거나 인간으로 착각할 만큼 앙큼한 로봇들이 생겨날 겁니다”라고 장담했다.

아들 남신과 함께 강의를 마치고 나오던 오로라 앞에는 서종길(유오성 분)이 버티고 서 있었다. 그는 아이를 데리고 가며 오로라의 남편이 지난 밤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오로라는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다시 남건호(박영규 분)를 찾아갔다. 그러나 남건호는 남신을 조종해 오로라를 뿌리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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