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려원이 준호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5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연출 박선호, 함준호|극본 서숙향)에서는 단새우(정려원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서풍(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풍은 단새우를 좋아하는 두칠성(장혁 분)에 결국 그를 포기했다. 단새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함과 동시에 그만큼 두칠성이 좋기에 마음을 접는다며 혹시라도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퇴원한 두칠성을 픽업한 서풍은 단새우를 좋아하는 지 물었고, 두칠성은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서풍은 모두가 알고 있다고 말했고, 좋은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두칠성은 “난 새우가 너무너무 예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서풍은 “안 예뻐 뭐가 예뻐 맨날 사고나 치고”라며 괜한 소리를 했다. 이에 두칠성은 “그래 난 예쁘다 뭘 해도 다 예쁘다”라며 편견 없이 자신을 바라봐 준 단새우를 언급했다.
다음 날, 식당에서 서풍과 마주한 단새우는 “어색해 어색해 뭘 해도 어색해”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서풍은 야심차게 신메뉴를 내놨고, “맛보고 냉정하게 평가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시각, 왕춘수(임원희 분) 역시 “만두에도 격이 있다 우리는 풍이와 다른 다스 새우를 한다. 풍이가 쓰는 밀대 말고 중식도로 반죽을 펴면 훨씬 얇고 균일한 딤섬피가 된다”며 대결을 앞두고 결의를 다졌다.
서풍의 만두를 맛본 단새우는 “맛 없어”라면서 “맛도 없고 피도 질기고 살짝 비린 것도 같고 더 할까요? 그냥 줘도 못 먹겠습니다”라고 냉정한 평가를 했다. 이어 언제까지 깁스를 하고 있을 것이냐며, 서풍의 손을 잡고 병원으로 이끌었다. 서풍과 단새우는 함께 딤섬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려 노력했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으로 침샘까지 깊이 자극하는 로코믹 주방 활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