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인형의집' 최명길, 친딸 왕빛나 지키려 박하나 배신 '충격'(종합)

입력 2018-06-06 2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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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명길이 박하나가 아닌 왕빛나를 선택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극본김예나, 이정대)에서는 추락사고를 당한 박수란(박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경혜(왕빛나 분)는 금영숙(최명길 분)에 “지분만 넘겨 받으면 다친 곳 하나 없이 홍세연(박하나 분)한테 돌려주려고 했어”라며 장명환(한상진 분)과 김효정(유서진 분)이 박수란을 헤칠지 몰랐다고 말했다. 금영숙은 “토해냈어도 수면제 기운 남아 있을 거야 아무 생각 말고 일단 잠을 좀 자”라며 추궁하지 않았다. 이에 은경혜는 “왜 화 안내? 정말이냐 거짓말 하는 거 아니냐고 왜 안 물어봐?”라고 물었고, 금영숙은 “믿을 거야. 내 속으로 낳았으니까”라며 믿음을 주려 했다.

박수란의 병실을 찾아온 금영숙에 홍세연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그렇게 살다 가신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홍세연은 “은경혜가 그런 거야 우리 엄마”라고 했지만 금영숙은 “세연아 경혜가 그런 거 아니야. 경혜는 네 엄마 구하려고 했어. 사고 당시 CCTV 영상이야”라며 USB를 건네려 했다.

이에 홍세연은 “은경혜 아니면 엄마 거기 안 갔어 은경혜 아니면 할아버지 살릴 수 있었던 것처럼! 내 앞에서 편 들지마 더 미워. 나 날 낳아준 엄마, 날 키워준 엄마 둘 다에게 딸 못 할 거 같아. 엄마도 내 엄마 하지 말고 경혜 엄마만 해. 나가줘 지금은 엄마 깨어날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게 먼저야”라며 금영숙과의 인연을 끊어냈다.

한편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로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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