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연출 박미연, 조용재)에서는 청춘남녀의 설레는 만남이 그려졌다.
출연자들은 매일 하루에 한 번씩 호감이 가는 이성의 순위를 음성으로 기록해야 했다. 판도라의 상자에서는 딱 한 명만의 기록을 들여다 볼 수 있었고, 여자 110호는 남자 102호의 기록을 선택했다. 102호는 “제 마음 속 2위는 110호입니다. 그 이유는 전날 미니바 토킹했을 때 얘기했을 때 느낌이 괜찮았기 때문에. 제 마음 속 1위는 107호입니다”라고 순위를 정했었다. 이에 110호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남자 101호의 기록을 확인한 107호는 “제 마음속 2위는 109호님 저를 좋아해주시기 때문에 좋아해주시면 싫어할 사람은 없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제 마음속 1위는 107호입니다. 첫인상 때부터 호감이 있었는데 대화를 해보니까 조금 더 알아가 보고 싶은 것 같습니다. (둘째 날)2위하고 1위는 그대로인데 2위는 109호님입니다. 그냥 우선 뭐 저를 뽑아주셨기도 하고 자기소개 할 때 굉장히 솔직하고 당당하신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제 마음 속 1위는 107호님”이라는 음성을 듣고 표정을 굳혔다.
107호는 “뭔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분이 2위셨어요. 뭔가 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약간 드는 거예요”라며 109호를 2위로 정한 101호에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104호는 여자 108호의 기록을 선택했고, “104호입니다. 그냥 한결 같은 느낌이 좋아서 저는 보여지는 모습과 내면적인 모습이 일치했으면 좋겠는데 왠지 그럴 거 같았고 저는 섬세한 사람을 좋아하는데”라는 음성에 당황스러워했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는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텔, 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