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최우식이 '마녀'를 통해 반전 변신을 꾀한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
최우식은 극중 '자윤' 앞에 나타나는 의문의 남자 '귀공자' 역을 맡았다. '자윤'을 향한 위협의 수위를 높이며 점점 숨을 조이게 만드는 인물이기도 하다.
앞서 최우식은 SBS '옥탑방 왕세자', tvN '호구의 사랑',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옥자', '골든슬럼버' 등을 통해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마녀'에서는 순수한 소년미를 벗고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우식은 자신을 방해하는 인물을 가차없이 제거하는 냉혹한 캐릭터를 위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펼친다. 이를 위해 그는 촬영 전 3개월 간 액션 트레이닝을 거쳤다.
최우식 스스로도 그동안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마녀' 출연을 결심했다. 최우식은 "감독님이 날 호출하셔서 사무실에서 시나리오를 봤다. '귀공자' 이름을 보고 내가 해도 되냐고 물었다. 비주얼, 액션 보고 또 한 번 할 수 있냐고 물었다. 당연히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 그동안 발랄한 걸 많이 했다면, 이번엔 삐딱하고 액션도 강력하게 하고 해서 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공개하며 "처음으로 큰 액션을 해서 긴장도 많이 하고, 겁도 많이 났었는데 다행히 3개월 정도 김다미와 노력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했다"고 알렸다.
함께 출연한 박희순 역시 "최우식은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섹시한 역할이다. 여성 팬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전작들 속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귀여움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는 최우식이 '마녀'를 통해 섹시한 남성미까지 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힐 것으로 보인다. 스크린 속 담길 최우식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될 수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