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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D-day]"진정한 우정"…'1%의 우정'이 남긴 관계의 의미들

입력 2018-06-09 0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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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의 우정' 제공
사진=KBS2 '1%의 우정'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1%의 우정’이 진한 우정들을 남기고 시즌 1 종영을 맞는다.

9일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이 시즌 1을 마무리 짓는다. 지난 추석 파일럿 예능으로 첫 방송된 후 신선한 소재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규 편성이 된 ‘1%의 우정’. 이후 약 3개월간의 방송동안 안정환, 배정남, 김희철, 주진우, 김민준, 김호영, 최자, 성혁, 김지민, 곽정은, 탁재훈, 장승조, 최용수, 한현민 등이 출연하며 ‘1%의 우정’은 소소하지만 남다른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었다.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인간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지향했던 ‘1%의 우정’. 이러한 프로그램의 특성답게 3개월의 방송동안 ‘1%의 우정’을 스쳐지나간 출연진들은 각자 상반된 성향을 가진 또 다른 출연자들과 만나 하루를 보내며 그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훈훈한 웃음을 전달했었다.

첫 정규 방송 당시 출연부터 화제를 모았던 김희철과 주진우의 만남부터 시작해 파일럿 방송부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오며 다르더라도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던 안정환과 배정남. ‘1%의 우정’은 이처럼 서로 극성의 인물들이 어떻게 서로의 삶을 인정해나가고 그 과정에서 어떤 관계가 만들어지는지에 집중했다. 그간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억지로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1%의 우정’은 서로를 바꾸어나가기 보다 조그마한 접점을 통해 관계가 만들어진다는 것의 의미를 보여줬다.

웃음 또한 남달랐다. 최근 안정환, 최용수, 배정남, 한현민 등 세대와 직업을 뛰어넘는 네 사람의 조합을 보여주며 ‘1%의 우정’은 전문 예능인들이 아니더라도 웃음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특히나 그간 방송을 통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안정환과 최용수의 조합은 그야말로 최고의 웃음을 선사했다. 그렇게 시즌 1 동안 감동과 웃음, 의미까지 모두 잡아냈던 ‘1%의 우정’은 마지막회에서 역대급 출연진들을 초대해 다 같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안정환, 한현민, 배정남, 김희철, 주진우가 함께 모이는 것. 안정환, 한현민이 처음으로 만나는 주진우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처럼 색다른 조합의 인물들이 함께 게임, 바비큐 파티 등을 하며 또 다른 우정을 쌓아갈 것을 예고, 더욱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그간 방송을 통해 통쾌한 웃음으로 우정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게 했던 ‘1%의 우정’ 시즌 1 마지막회는 9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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