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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소녀주의보 지성 "'육십돌' 별명? 싫어도 억울하진 않아"

입력 2018-06-0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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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지성/사진=서보형 기자
소녀주의보 지성/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그룹 소녀주의보의 멤버 지성이 '육십돌' '60kg 아이돌' 등 자신을 지칭하는 별명에 대해 얘기했다.

소녀주의보는 지성(20, 리더), 슬비(20, 리드 댄서), 겨울(21, 메인 보컬). 구슬(18, 메인 댄서), 샛별(18, 서브 보컬) 등 5인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5월 두 번째 싱글 앨범 '키다리 아저씨'로 최근 컴백했다.

소녀주의보는 다른 아이돌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며 '복지돌'로 주목 받고 있다. 복지돌은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착한 문화공연을 지속한다는 의미.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소녀주의보. 리더 지성은 자신이 '60kg 아이돌'로 불리는 것에 대해 "제가 키가 크고 뼈도 통뼈. 168cm에 몸무게도 60kg 언저리다. 이 타이틀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억울하진 않다. 거짓이 아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앞으로 체중감량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지성은 "필요하면 할 것 같다. 저 때문에 팀이 피해를 본다거나 하면 감량을 해야겠지만 무리하게 빼진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성은 "보통 회사에서 압박을 해서 아이돌들이 무리하게 감량하는 경우가 많다. 저희 회사는 그런 게 없다. 그래서 제가 필요하다 생각 될 때 감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지성은 데뷔한 지 1년이 됐는데 처음과 지금 마음가짐이 어떻게 달라졌냐고 묻자 "조금 더 간절해졌다. 그때는 음악방송 하나 나가는 게 이렇게 어려울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그런데 아니었다"고 말했다.

지성은 "(음악방송에) 나가기 위해 엄청 많은 사람이 노력해야 하는 걸 아니까 더 간절해졌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 목표가 뚜렷해지고 구체적으로 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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