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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혼자산다’ 마마무 화사, 고정은 안 되나요?

입력 2018-06-09 0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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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화사와 마마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47회에는 마마무 화사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날 화사의 출연 소식에 가득 기대에 차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걸그룹 중 독보적인 이미지로 대세를 구축한 데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손꼽히기 때문. 마마무의 화사는 다소곳하게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로 들어서며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러나 VCR이 시작하며 대반전이 그려졌다. 어두운 방 안에서 모습을 드러낸 화사는 정신이 들기 무섭게 TV리모컨을 찾아 장국영의 영화를 틀었다. 20대 초반인 화사는 이날 장국영을 ‘이상형 이상의 존재’라고 표현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여자 기안84’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건 화사가 이부자리에서 일어나면서부터였다. 곧장 주방으로 직행한 화사는 우유에 과자를 말아 거실로 돌아왔다. 화사는 과자를 붓는 과정에서 바닥에 음식이 떨어지자 이를 주워 먹었고, 곧바로 “기안이네”라는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화면에는 화장기라고는 1도 없이 ‘자고 일어난 민낯’으로 앉아 식사를 하는 화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늘 짙은 화장을 한 모습이 익숙했지만 민낯은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사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듯 싶더니 긴 머리를 상투를 틀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거울도 보지 않은 채 정말 편하게만 머리를 묶은 것.

외출을 위해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도 화면에 고스란히 옮겨졌다. 1시간 남짓 메이크업을 하고 찾아간 곳은 바로 곱창집. 나홀로 먹방이었지만 화사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밥까지 볶아먹는 혼밥 만렙의 면모를 보여줬다. 장을 봐서 돌아온 화사는 나래바를 모티브로 삼은 화자카야의 개업을 준비했다. 마마무 멤버들이 놀러오기로 했기 때문. 비록 배달음식으로 가득 채워졌지만 멤버들이 있어 즐거운 밤이었다.

기존 걸그룹들의 예쁘기만한 모습을 넘어선 마마무는 음주는 물론이고 민화투를 치는 모습까지 노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끝내 취한 솔라는 가기가 싫다고 화사의 집에서 응석을 부리다 내쫓기기까지 했다. 기안84는 화사의 영상이 끝난 후 “지금까지 출연자들 중에 가장 리얼했던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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