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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같이살래요' 장미희♥유동근, 재혼 그거 참 어렵네요

입력 2018-06-11 06: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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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자식들의 다툼으로 재혼도 쉽지 않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에서는 본격적으로 이미연(장미희 분)과 박효섭(유동근 분)을 반대하는 최문식(김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섭은 “아니야 그런 적 없어. 문식이 반대한 적 있어?”라며 최문식이 재혼을 반대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미연은 “재형(여회현 분)아 아무래도 네 오해 같네”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간 최문식은 이미연에 “나 이제 엄마 결혼 무조건 축하하지 못 하겠어요 아니 반대해요. 나 언제나 엄마 말, 엄마 결정 존중했어요 지금 처음으로 반대하는 거예요. 그 아저씨는 엄마 행복하게 해줄 사람이 아니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미연은 “날 행복해줄 사람은 내가 알아. 내가 결정해”라고 말했지만 최문식은 “제가 엄마 아들로 살면서 처음으로 하는 부탁이에요. 그 사람을 어떻게 믿어요. 엄마는 첫사랑의 감정에 취하신 거예요 지금 현실을 보세요 그 분과 엄마의 격차를 보시라고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미연은 박효섭에 “둘 사이 왜 그렇게까지 됐는지 알아?”라고 물었고, 박효섭은 “재형이가 문식이한테 잘못했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문식이는 다 옳다고 생각하고? 자식에 대해서 완벽하게 아는 부모는 없어”라고 뼈있는 말을 했지만 이미연은 “주먹질을 먼저 한 건 재형이야”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효섭은 “미연아 문식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니 자식이라고 다 똑같진 않잖아 착한 놈 못난 놈 나쁜 놈 다 다르니까”라고 말했고, 이미연은 “나한테 자식은 문식이 하나야 난 내 아들을 믿어”라며 불편한 듯 자리를 먼저 벗어났다.

방송말미 박효섭은 최문식이 건넨 집문서를 들고 이미연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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