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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윤도현, 1주일에 한 번씩 와주면 안 되겠니?(종합)

입력 2018-06-11 15: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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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윤도현이 '컬투쇼'에 떴다.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윤도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DJ 김태균은 "제 친구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 록커 윤도현이 스페셜 DJ로 왔다"고 윤도현을 소개했다.

윤도현은 "'2시의 데이트' '뮤직쇼'로 DJ로 활동했었다. 계속 '컬투쇼' 경쟁 프로그램을 맡았다. 그런데 '컬투쇼' 인기를 이기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결국은 돌아돌아 '컬투쇼' DJ로 앉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윤도현은 "제가 술 못 먹던 사람. 김태균 씨가 저한테 술을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이어 윤도현은 "김태균 씨와 같이 길거리에서 잠도 자보고 좋은 경험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윤도현은 "예전에 일일나이트 같은 게 있었다. 제가 그걸 가면 몰래 가려고 도서관 간다하고 갔다. 살던 동네가 시골이라서 동네 어르신들도 오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도현은 "무대에서 호랑나비 춤을 추고 있는데 저쪽 멀리서 너무 익숙한 실루엣이 보였다. 엄마였다. 등짝맞고 엄마가 귀 잡아서 끌고 나갔다"고 과거 비화를 소개했다.

3, 4부에는 고정게스트 뮤지와 문세윤이 출연했다. 뮤지는 "제 작업실이 윤도현 씨 동네에 있다. 저번에 오셔서 '야 네가 그렇게 노래를 빨리 만든다며? 만들어봐'라고 했다. 그래서 노래를 만드니까 '비켜봐 내가 만들어볼게'라고 했다"고 밝혔다.

DJ 김태균이 신혼여행을 어디 다녀왔냐 묻자 문세윤은 '푸켓'이라고 답했다. 윤도현이 놀라며 "결혼 하셨냐. 어려보이신다"라고 말하자 문세윤은 "애가 둘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다음에 또 뵙겠다. 오늘 비염 때문에 죄송하다"며 마지막으로 '비염 꺼져'라는 샤우팅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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